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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산모에게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산후조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2024년 9월 1일부터는 지원 내용이 개선되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기타 산후조리경비가 통합되어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신청 방법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https://www.seoulmomcare.com)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가 필요하며, 협약 카드사는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입니다.
신청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미숙아 출산 등으로 입원한 경우에는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 임신 16주 이후 발생한 유산이나 사산의 경우에는 확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시에는 출생신고가 서울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산모의 주민등록도 서울시에 있어야 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산모 명의의 카드에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후조리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처는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카드사별로 조회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 조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로, 자녀의 출생신고도 서울시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단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타 시·도로 전출하더라도 바우처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며,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100만 원의 배수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쌍태아는 200만 원, 삼태아는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바우처는 산모 명의의 카드에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입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단태아 | 출생아 1명 | 100만 원 바우처 지급 |
쌍태아 | 출생아 2명 | 200만 원 바우처 지급 |
삼태아 | 출생아 3명 | 300만 원 바우처 지급 |
미숙아 출산 |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 | 100만 원 바우처 지급 |
임신 16주 이후 유산·사산 | 확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 | 100만 원 바우처 지급 |